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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이야기/우리 가족 건강 이야기

콜라비효능과 먹는방법 공개!

by richhoran 2016. 4. 9.

콜라비효능과 먹는 방법 궁금하시죠? 마트에 가서 처음 콜라비를 보았을 때, 이건 무엇이며 어떻게 먹는건가..하고 신기하게 쳐다본적도 있었는데..요즘에는 장보러 가서 한두개씩 꼭 골라오는 아이에요. 콜라비는 양배추+순무를 합한 용어로, 무맛에 약간 단맛이 더해진 그런 맛을 내는 야채입니다. 섬유질, 칼슘,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잔뜩 들어있어서 변비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죠. 요 콜라비를 고를 때에는 단단하게 맛이 좋아요. 무를 구입할 때 바람든 무는 맛이 없잖아요? 단단해서 아삭한 콜라비가 맛도 좋고 싱싱한 거랍니다.


그럼, 콜라비의 효능은 무엇일까요?


콜라비는 우선,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래요.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면서 칼로리는 낮구요. 또 아미노산 함유량이 높아서 지방분해가 잘 된다고 하죠. 다이어트 할 때에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가 오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콜라비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를 제거하는데..그만 이라고 하네요.


또, 피부를 관리하는 데도 좋은 식품이래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색소 침착을 방지해 주고, 피부가 반짝반짝 빛나게 해준다네요. 우리가 피부에서 잡티 없애기 위해 비타민C를 별도로 먹거나 피부에 바르잖아요? 아무래도 가공된 식품보다는 자연 그대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콜라비를 자주 먹는게 나을 것 같네요. 또 어떤 방송에서 비타민C는 노화를 방지하는데 좋다고 하니...콜라비를 먹으면 노화방지도..? 되겠죠..?



그리고! 어린이들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건 모두 아시죠?

아이들의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엄마들이 아이들을 위해 많이 먹이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 언니도 조카들에게 꼭 이 콜라비를 빼놓지 않고 먹이더라구요. 성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하니...남녀노소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이겠네요~!



자, 그러면 콜라비는 어떻게 먹을까요?


일단 콜라비는 생으로도 많이 먹어요. 저희 집은 생것 그래도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물론 귀찮아서는 절대 아니에요.;;; 무처럼 껍질을 깍아서 생것 그대로 먹으면 약간 단맛이 나면서 맛있어요. 처음 먹으면...이게 뭐야? 할텐데..좀 시간이 지나면 계속 생각나는 맛?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은 아닌데..막 싫어하는 맛도 아니에요. 그냥 맛이 잘들은 무를 먹는다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먹는거 맛있더라구요.



두번째로, 콜라비는 생채로 많이 만들어 먹어요.

저희 언니가 조카들 먹일때 쓰는 방법인데요. 얘들이 워낙 무생체를 좋아하는 지라..무생체 대신 이 콜라비를 채썰어 넣고 똑같이 고추가루, 참기름 넣고 솔솔 무쳐서 먹는 답니다. 무생채와 맛은 비슷하면서 다른 머..그런데..애들은 그렇게 예민하지 않아서..이렇게 생채로 만들어 놓으면 잘 먹더라구요.


세번째로, 피클처럼 만들어서 먹는 방법이에요.

저는 피클을 너무너무 좋아해서...오이 뿐만 아니라 양배추, 무 등을 넣고 피클을 자주 해서 쟁여놓고 먹는 데요. 요 콜라비도 피클처럼 만들어 먹으면 맛있어요. 식초랑 물과 설탕을 넣어서 끓인 후 뜨거울 때 콜라비 위에 붓고 다음날 먹으면 정말 맛나죠. 제가 좋아하는 음식 방법이에요. 요건 강력 추천합니다.


네번째로, 살짝 올리브오일에 볶아서 먹는 방법이에요.

요건 전에 여행갔을때 호텔 조식으로 먹어본 후 집에와서 해본 방법이에요. 살짝 올리브 오일에 볶아서 익힌 후 위에 후추 등을 뿌려 먹으면 색다른 맛이나요. 익히니까 더..단맛이 나는 것도 같구요. 아침먹기 귀찮을 때 이렇게 콜라비를 볶고, 계란 하나 익혀서 우유 한잔과 먹어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여기까지 콜라비의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어요. 혹시 옛날의 저처럼 콜라비를 들고..이건 머지? 라고생각했던 분들이라면 콜라비의 효능과 먹는 방법을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야채 중에 참 좋은 재료들이 많죠. 정말 조금만 신경쓰면 건강한 먹을 거리들을 맛보며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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