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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이야기/소담소담 일상 이야기29

냉장고를 부탁해~! 문자투표하면 재미있는 메시지가~! 월요일 저녁이면 제가 잊지 않고 보는 프로그램이 바로 탁탁! 냉장고를 부탁해~!입니다. 셰프들의 입담도 웃기고 또..음식들도 어찌나 저렇게 맛나게 만들어내는지..직접 먹지는 못해도 웃고 즐기며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가끔 음식을 만든는 팁 등은 잘 기억해 두었다가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구요. 막..이름도 생소한 신기하고 비싼 재료들로 만들 때에는 잠시 채널을 돌리기도 했는데요. 요즘에는 그래도 대중적인 재료가 많이 나와서 다시 본방사수를 하려고 하고 있어요.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셰프 중 누가 승리할지..문자투표를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올해 초에 달력을 준다고 해서 문자를 보낸적이 있어요. 달력 갖고 싶었거든요. ㅜㅜ 많은 사람들이 안보낼줄 알고 보냈는데... 2016. 4. 5.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방문했어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말 날씨 좋은 토요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방문했습니다. 절판되어서 구입하기 어려운 도서가 있는데..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서초동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에 방문했더니...청소년 도서관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강남역 12번 출구 앞에 있는 도서관으로 이동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고, 강남역에 있는 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를 별도로 구분해 놓았더라구요. 제가 읽고 싶었던 책이 쉽게 풀어쓴 논어였는데..아무래도 쉽게 풀어쓴 논어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인지...이쪽 도서관에 가야 읽을 수 있더군요. 날씨가 정말 따뜻했던 날이었습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지만 포근함이 가득한 날이었어요. 벤치에 앉아만 있어도 행복한 그런 날이.. 2016. 4. 4.
어느새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어느새 벚꽃이 이리도 활짝 피었는지.. 어제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문득 길가에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네요. 그저께 밖에 나갔을 때는 못본것 같은데...정신이 없어서 그냥 지나친건지...주말인지 알고 벚꽃이 핀 건지..정신을 차리고 보니 도로를 따라 늘어선 벚꽃 나무에 하얀 벚꽃이 무늬를 이루고 있네요. 1월에 사상 최고의 한파가 닥쳐서..집에 있는 동안 언제 따뜻한 봄이 오려나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2월에 군산 여행가서 파카를 껴입고도 추워서...몸을 웅크리며 다녔던 것이..엊그제 같은데..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와 겨울의 추위를 보상하듯이 이렇게 예쁜 풍경을 선물해 주네요. 벌써..2016년의 1/4이나 지나고 있으니..세월이 정말 빠릅니다. 흘러가는 시간이 화살과 같다는 이 흔한 .. 2016. 4. 3.
에그 구입 완료 새로 블로그를 만들고 돌아다니면서 틈나는 대로 블로그를 꾸며볼까해서 에그를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올레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기에 콤보 10기가 요금제를 사용했더니 한달에 5000원이네요. 저렴한 가격에 핸드폰 데이터 요금을 조금 더 싼 것으로 옮기고 요 에그를 추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처음 사용해 봤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사실 이 에그를 구입하기 까지 상당한 문제가 발생했었죠. 우선 요즘 신제품인 하이브리드 에그가 새로 나오는 바람에 이 기종이 거의 단종되어서 거의 갖고 있는 대리점이 없더라구요. 처음부터 없다고 하면 신분증 보내고 하지도 않는데 있다고 하고 신청을 다 받은 후에 문자하나 띡 보내서 다른데서 구매하세요. 아직 짜증이 마구 났더랍니다. 다른 곳에서 구입하는 거야..모 어렵지 않다.. 2016. 3. 31.
오늘 시작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가입하고 어떤 말을. 해야 하고 어떤 내용을 적어야 하는지 아직 해메고 있지만 좋은 내용으로 예쁘게 채워 나가려고 합니다. 세월이 지날 수록 왜그리 고집만 늘어가는지 오늘도 자존심에 헛된 고집만 부리다가 오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절실함이 점차 결여되는 중.. 아마 그동안 세상에 받은 상처가 너무 크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릴적부터 둘째로 자라 참..서러운 일도 많았고 가슴앓이 했던 일도 많았습니다. 왜 늘 나는 이렇게 처절하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정말 열심히 살아보았지만 결국에 남는건 나..나 자신 뿐이더군요. 예쁘게 꽃길만 걸으며 살았으면 참 좋았을텐데... 세월만 지날 뿐 조금도 나아지지 않은 상황에 나는 또 가슴앓이를 합니다. 이제 행복하게 살자. 나만 생각.. 2016.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