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문자투표하면 재미있는 메시지가~!

월요일 저녁이면 제가 잊지 않고 보는 프로그램이 바로 탁탁! 냉장고를 부탁해~!입니다. 셰프들의 입담도 웃기고 또..음식들도 어찌나 저렇게 맛나게 만들어내는지..직접 먹지는 못해도 웃고 즐기며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가끔 음식을 만든는 팁 등은 잘 기억해 두었다가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구요. 막..이름도 생소한 신기하고 비싼 재료들로 만들 때에는 잠시 채널을 돌리기도 했는데요. 요즘에는 그래도 대중적인 재료가 많이 나와서 다시 본방사수를 하려고 하고 있어요.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셰프 중 누가 승리할지..문자투표를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올해 초에 달력을 준다고 해서 문자를 보낸적이 있어요. 달력 갖고 싶었거든요. ㅜㅜ 많은 사람들이 안보낼줄 알고 보냈는데...승리한 셰프를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연락도 없더라구요. 정보이용료만 헌납했다는..ㅜㅜ

냉장고를 부탁해에 투표를 하면 아래 처럼 재미있는 메시지가 문자로 전송돼요. 요거 보고 한참 웃었다는...미카엘에게 투표하면 그동안 방송에서 ~죽여줘요~라는 트로트 부르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던 터라..그에 맞는 메시지가 오구요.

최현석 셰프에게 투표하면 허셰프 이미지에 맞게 아래와 같은 귀여운 허세가 담긴 메시지가 전송되네요. 1월에 보냈던 건데..오늘 아침에 핸드폰 메시지 정리하다가 발견하고는 재미있었어 올려보았어요.

참..요즘은 작은거 하나에도 이리도 위트가 넘치고 재미있는 피드백이나 컨텐츠들이 많은 것 같아요.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들이 작은 미소를 짓게 해주는 것 같아 좋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다른 사람에게 작은 미소를 짓게 해줄 수 있는 작은 배려를 보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