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 어느새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어느새 벚꽃이 이리도 활짝 피었는지.. 어제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문득 길가에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네요. 그저께 밖에 나갔을 때는 못본것 같은데...정신이 없어서 그냥 지나친건지...주말인지 알고 벚꽃이 핀 건지..정신을 차리고 보니 도로를 따라 늘어선 벚꽃 나무에 하얀 벚꽃이 무늬를 이루고 있네요. 1월에 사상 최고의 한파가 닥쳐서..집에 있는 동안 언제 따뜻한 봄이 오려나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2월에 군산 여행가서 파카를 껴입고도 추워서...몸을 웅크리며 다녔던 것이..엊그제 같은데..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와 겨울의 추위를 보상하듯이 이렇게 예쁜 풍경을 선물해 주네요. 벌써..2016년의 1/4이나 지나고 있으니..세월이 정말 빠릅니다. 흘러가는 시간이 화살과 같다는 이 흔한 .. 2016.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