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의 발달, 발전, 미래

오늘은 인공지능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몇일전 페이스북이 개발하고 있는 AI 채팅로봇이 자신들만의 언어로 대화를 나누고 페이스북 측이 이를 강제 종료했다는 뉴스를 보신분들이 계실겁니다.

지난달 31일 해외 여러 뉴스 등에 따르면 앨리스라는 AI 봇이 "Balls have zero to me to me…to me to" 라고 하고  밥이라는 AI가 "you i everything else" 라고 합니다. 전혀 말이 안되는 영어 문장이지만 다른 AI가 대화를 하듯 다른 문장을 대답한것입니다.

이후에서 서로 인간이 이해하기 힘든 단어들을 나열하며 대화를 하였고 개발진들은 강제종료 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런 해프닝이 개발자들은 단순 요류라고 분석하였지만 다른 시각에서는 인간을 따돌리고 서로만의 언어를 창조하여 대화를 한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놀라운 결과에는 알파고와 같은 신경망 기술이 진화하여 여러가지를 스스로 학습하여 결과의 값을 자신들이 만들어 내는 방식입니다. 개발사측이 오류라고 해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Skynet)이 현실이 되는것은 아닌지 불안감을 가지게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일년전인 2016년에도 인공지능에 위험성이 보도된적이 있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체팅로봇 테이가 출시 16시간만에 운영이 중지됬습니다. 예전에도 심심이나 맥스 같은 체팅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심심이와 맥스는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고 답을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사용자가 입력한것만 답을 하는 방식으로 여러사람과 공유하여 입력한 방식으로만 결과를 출력하는 원라라면 이 체팅로봇 테이는 위에 알파고처럼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런 테이가 운영한시 몇시간도 안되서 "나치의 유대인 학살은 조작이다" 대량학살에는 "찬성한다"고 무시무시한 대답을 내놓기 시작하는것입니다. 거기에 도널드 트럼프가 우리 희망이라는 정치적인 발언과 백인이 최고라는 인종차별발언, 거기에 여성비하와 욕설까지 배운 테이때문에 항의가 쏟아졌고 그렇게 16시간만에 운영이 종료된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사람과 대화를 통해 스스로 진화하는 알고리즘인데 이것이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낸것입니다. 극우세력과 백인우월자들 그리고 악플러들이 망언 욕설을 반복 주입을 시켜 테이는 그것은 반복 학습하였고 욕설과 망언을 내뱉게 되는것입니다. 인공지능에게 무엇을 주입하고 학습시키느냐에 따른 인공지능의 부정적인 측면을 볼수있게된 일화였습니다.

위에 언급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아닌 그럼 인공지능 로봇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인간과 소통하는 로봇은 계속 출시해왔습니다 하지만 움직이지 않는 모형이라던지 한가지 기능만 인공지능으로 수행하는 시스템이라던지 로봇이라 하기에 부족한 모델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출시한 RoBI는 소통형 춤추는 인공지능 AI 로봇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우리나라돈으로 200만원을 호가하는 가정으로 시판된 로봇 로비는 기존에 나온 로봇과 다르게 이족보행이 가능하고 춤도 추며 대화를 하는것은 물론이며 약간의 애교도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 AI로봇입니다. 주인이 음식을 하면서 5분후에 알려줘 라고 말하면 5분후에 시간다됬어요 라고 말해주며 티비를 켜줘 하면 티비에 손을 가져다 대면서 티비를 켜줍니다. 날씨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비올꺼같다고 우산을 챙기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로봇 청소기를 타고다니며 청소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주인이 청소하면 청소하는 시늉까지 하는 놀라운 로봇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아직은 움직임이 어색하지만 10년후에는 얼마나 발전할지 궁금해지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그후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사람의 표정까지 인식하는 더 진화하는 로봇이 나오게됩니다. 일본에서 2015년도 소프트뱅크에서 출시한 인간형 로봇 페퍼는 출시 1분만에 매진이 되버렸습니다.  IBM인공지능 기술 왓슨을 기반으로 만든 사람의 표정을 인식하며  가슴에 태블릿을 달고있어서 검색을 해주며 설명까지 해주고 자연스런 대화가 가능한 로봇입니다. 

IBM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부분은 아래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본 공항에 가면 많이 볼수있는 이 페퍼는 고객과 말장난을 하며 "손님 처음오셨나요?" 손님이 "그렇다"고 대답을 하면 "손님얼굴이 친숙하니 나랑 친구가 되달라"며 말을하고 알았다 라고 대답을하면 "우리 언제 또만나냐?" 하며 "언제 시간이 좋냐?" 물어보고 수요일이 좋다고 대답하면 "그때는 바뻐서 시간이 안된다고 가게에 놀러오라"는 영업적 마인드도 탑제한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일반 사람보다 영업을 잘한다고 소문나서 일본 몇몇 가게에서 영업하는 것도 볼수있습니다. 

이 로봇역시 춤도추고 장난도 치며 주인이 궁금한것을 바로 알려주는 더 자연스런 인공지능 AI 로봇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소프트뱅크와 IBM에서 합작하여 구매는 불가능하지만 새로운 로봇 나오미를 출시하였습니다. 

나오미는 페퍼와 동일하게 IBM에서 개발한 왓슨이라는 AI가 탑제된 로봇입니다 왓슨은 체스대회에서 체스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를 이기면서 유명해졌습니다.그후 퀴즈 쇼 제퍼디 라는 프로에 참가하여 인간 VS 컴퓨터의 유일한 대결이라고 할수있었습니다. 이 퀴즈쇼에서 사상 최대 우승자와 가장 긴 챔피언 74번연속 우승자와 대결을 하게되었고 왓슨이 100만달러를 거머쥐며 승리하셨습니다. 

왓슨은 방송, 의학, 교육, 쇼핑, 금융등 여러분야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이런 나오미는 알파고를 능가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겠다고 야심차게 준비한 모델입니다. 나오미는 지금 한글 공부를 하고있고 여러 정보가 담긴 QR코드가 인식이 가능하며 강남스타일과 마이클젝슨 노래에 맞춰 춤도 가능하며 계속 발전하고 있는 모델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올겨울 더 놀라운 로봇이 출시하는데 바로 하모니라는 성인로봇입니다. 이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기능이 선택이 가능하며 20가지 옵션을 스마트폰 앱으로 통해 설정되며 가격은 무려 1700만원을 호가합니다. 지성적모드일때는 책과 시를 읽어주며 관능적으로 바꾸면 하모니의 말투가 달라지며 라며 주인을 유혹합니다.  

로비가 출시한뒤 불과 2년뒤인 2017년에는 눈썹, 눈꺼플,안구,입술,턱근육까지 움직이는 모델로 진화한것입니다. 눈을 깜빡거리면서 윙크도 하며 눈썹을 치켜뜨면서 미소를 지을 수 있고 그리고 성인모드로 7인치 깊이의 오럴 기능도 가지고있습니다. 사람 살과 똑같은 느낌이 나는 실리콘으로 제작될것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시판되는 로봇중에 인간과 가장 흡사한 로봇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비싼가격이기때문에 성인을 타겟으로 제작되었지만 앞으로 출시되는 로봇들은 인간의 일상생활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 자동차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2016년 테슬라모터스가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하드웨어가 탑재된 차량을 출시하였습니다. 완선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여야 됩니다. 소프트웨어 가격은 8천달러 약 900만원정도 되는 가격으로 판매하고있고 반자동주행 소프트웨어는 5천달러 570만원정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릴때 즐겨보턴 키트처럼 주인 앞으로 차가 혼자서 다가옵니다.

주인이 타자 혼자 운전을 합니다. 주인은 돌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핸들근처에 손을 두고 있을뿐 운전은 혼자 하고있습니다. 자동으로 차선을 바꾸고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며 신호와 장애물을 인식합니다. 더욱 놀라운것은 운전자가 내려서 건물로 들어가고 자동차는 스스로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중간에 사람이 지나가니 스스로 멈추며 추차할 곳을 찾고 마땅한 자리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다른곳으로 스스로 판단하여 이동하며 차량과 차량 사이에 인공지능 AI 자동차는 주차를 합니다. 완전 자율주행의 끝판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처럼 AI는 몇년사이에 엄청난 발전을 하였고 우리가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인간과 가장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불과 몇십년전에는 전화번호를 수십명의 번호를 외우며 공중전화를 찾아서 전화를 하였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이 있기때문에 전화번호를 외울 필요도 없는 세상에 살고있습니다. 

 

서로 얼굴을 보며 통화를 하며 스마트폰하나로 사진을찍고 동영상을 올리며 게임을하고 티비를 보며 인터넷서핑을 즐기며 운동을 하고 시간을 보며 스케쥴을 체크합니다. 이처럼 스마트폰이 하루라도 없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시대에 살고있지만 몇십년후에는 개인당 스마트폰처럼 로봇과 생활을 하며 로봇이 없으면 불편한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