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주택 기초부터 공부하기

국민임대주택에 대해 기초부터 하나씩 공부하는 중이에요. 일단 이것저것 기준 맞혀서 들어간 다음 3~4년 동안 열심히 일하면 그래도 어느 정도 돈을 모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어느날 검색하다가 국민임대주택이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주택을 이용할 수 있어 눈이 휙 돌아갔답니다. 서울 한 구석에 자그마한 집이라도 갖는게 소원이에요. 집주인 눈치도 싫고..2년 마다 초조한 그 심정..아무도 모르겠죠..?

그래서 오늘부터 하나씩이라도 국민임대주택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을 하나둘씩 적어보려고 합니다. 혼자서 하면 지겹고 그런데..블로그에 그래도 하나씩 올리면 저도 매일 의욕이 생겨서 조금씩 이라고 공부하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가장 먼저, 국민임대주택이 무엇인가 알아보았어요. 임대주택은 서울 SH공사와 주택관리공단(?)에서 임대해 주는 두 군데가 있더라구요. 두 군데 모두 체크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곳을 선택해야 할 것 같아요. 또 임대주택에도 여러 종류가 있더라구요. 국민임대주택, 공공임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등으로 나눠져요.

요 내용은 먼저 국민임대주택은 주거 안정을 위해서 장기간 임대라는 공공건설 임대주택이래요. 

공공임대주택은 분양전화하지 않은 임대주택으로 2년 단위로 계약이 갱신되는 주택이라고 합니다. 2년 단위로 입주할 때와 똑같은 기준으로 소득, 재산 등을 검사(?)한 후 계약 갱신여부, 임대료 상승 여부 등이 결정된다고 해요. 임대주택에 입주하려면 청약저축은 필수! 1순위가 12회 이상이라고 하지만 제가 알아본 결과 최소 70회 이상 안정권은 100회 이상은 부어야 한다고 하네요.

다음은 도시형 생활주택입니다. 이건 최근에 생긴것 같아요. 신혼부부나 대학생 등 1~2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택 대책이라고 하네요. 당연히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구요.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이 있어서 이 기준에 미달하는 사람들이 우선 입주하는 것 같아요.

대부분 청약저축이 24회 이상으로 써있지만 이 정도로는 절대 입주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100회 이상 그러니까 한달에 1번만 가능하니까...8년 이상은 꾸준히 넣어야 어느 정도 커트라인 안에 들어갈 것 같구요. 무주택 기간이 최소 5년 이상은 되어야 가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네요. 무주택자의 경우 대부분이 가산점을 받기 때문에 무주택 5년이하는 거의 당첨될 가능성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또..해가 지날때마다 커트라인이 점점 높아진다고 하니..일찍부터 가입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네요. 오늘은 이렇게 국민임대주택의 종류와 기초 준비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친구가 현재 임대주택에 당첨(?)되어서 거주하고 있는데..생각보다 쾌적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 어릴 때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면서 열심히 자금을 모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머...돈이 넉넉해서 자가를 구입하실 분들에게는 이게 무슨 궁상이냐 하겠지만...저에게는 소중한 정보라서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국민임대주택 기초편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