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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아침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가 11월말에 종영을 하고 그 후속드라마로 "전생에 웬수들"이 11월 27일 방송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돌아온 복단지의 결말도 궁금하지만 그 후속인 전생에 웬수들도 기대가 되기 시작하네요.
전생에 웬수들은 총 120부작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연출은 김흥동PD이며 극본은 김지은 작가입니다. 김지은 작가는 '청담동 스캔들'의 극본은 쓰신 분입니다. 제가 참 좋아했던 드라마였는데 더욱 전생에 웬수들이 기대되네요.
드라마의 기획의도를 보니 제목이 왜 전생에 웬수들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대강의 줄거리는 두 가족의 악연, 비밀을 토대로 갈등이 계속되지만 이를 극복하며 웬수가 진정한 가족이 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비밀' 부터라는 저 문장이 의미심장하네요. 또 어떠한 비밀을 가지고 드라마가 시작되련지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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